Culture,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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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를 사랑한 이브 생로랑, 그의 뮤지엄

위대한 디자이너는 스타일 뿐만아니라 삶의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프랑스 천재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은 여성에게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는 유혹이나 우아함과 같이 누군가의 평가에 의존하는 단어가 아니라 각자의 삶에서 우러나오는 멋을 이야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브 생로랑에게 모로코의 마라케쉬는 단지 에스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자신만의 멋을 여유롭게 표현할 줄 아는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지금 이브 생로랑은 떠났지만 모로코 마라케쉬에는 그의 철학, 패션, 삶의 방식을 이야기하는 뮤지엄이 남았습니다. 이브 생로랑 모로코 뮤지엄은 북아프리카의 뜨거운 낮빛을 따뜻하게 반향하는 붉은 벽돌이 인상적입니다. 건축 회사 Studio KO는 빛의 아티스트 <제임스 터렐>과 모로코의 ‘안뜰’에서 영감을 받아 이 뮤지엄을 기획했습니다. 빛이 부드럽게 내리며 관객의 동선이 유기적으로 흐를 수 있게 설계된 이브 생로랑 뮤지엄은, 마라케쉬에서 자신의 컬렉션을 위한 아이디어를 그려나갔던 위대한 디자이너의 자취가 남아 있습니다.

www.museeyslmarrak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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